인천시는 31일 남동구 간석동에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회관은 1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8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 강당, 교육실, 헬스장 등을 갖췄다.
만 60세 이상 노인은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컴퓨터, 어학, 서예, 음악, 미술, 요가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별도 비용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수영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5층에는 192석 규모의 스카이라운지 식당이 있다.
프로그램 안내와 이용 방법은 회관 관리사무실(032-715-6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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