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일자리 창출에 22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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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일자리 창출에 22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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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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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228억원을 투입, 1만5천명을 교육·훈련하고 1만7천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문을 연 서부여성회관 등 시내 7개 여성교육기관의 직업교육강좌 비율을 지난해 47%에서 55%로 높이기로 했다.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는 오는 7월 여성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현재 18실인 여성창업보육실을 33실로 늘릴 예정이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여성가족부의 협조를 받아 2012년까지 부평·계양 권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100개 중소기업과 '여성친화 1촌기업 협약'을 맺어 수유실, 휴게실 등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33억원을 들여 저소득 중장년 여성 730명에게 행복상담원, 아이돌보미 등의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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