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왕복 4차로 7년만에 준공
강화군이 지난 2005년 착공한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가 7년만에 완료돼 8일 준공행사를 가졌다.
완공된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국지도 84호선)는 총사업비 706억원을 투입, 연장 5.34km, 왕복 4차로로 지난 2005년에 착공했으며 지난 추석 전 귀성객들을 위해 초지대교에서 장흥삼거리까지 임시 개통(9월 27일)한 바 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찾는 마니산과 동막해수욕장 쪽 차량 통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인천시의회 이상철 부의장, 안덕수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길상면 풍물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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