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석유화학 감면세금 '3000억' 징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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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석유화학 감면세금 '3000억' 징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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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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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13일자

<인천일보>

SK석유화학 감면세금 '3000억' 징수 나선다

인천시, 18일~내달 27일 모기업 등 3곳 세무조사


인천시가 SK인천석유화학㈜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다.

그동안 면제 받은 3000억원대 취득세를 다시 징수하기 위한 조치다.

OCI(전 동양제철화학)의 신설 기업 DCRE의 1700억원대 세금 추징에 견주는 사례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약 40일간 SK인천석유화학㈜의 모기업 격인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343



<경인일보>

의회 무분별 심사 반기 든 인천시… 최악엔 내년도 예산집행 못해

市, 예결위 결과 '부동의' 입장

주요 예산삭감에 대립각 커져

본회의전 수정안 마련 안되면

재의요구 통해 대법원 갈수도


인천시가 인천시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부동의' 사태가 예상된다. 시와 시의회 간 대립 구도가 극단으로 치달을 경우 시가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 3면

인천시는 "11일 자정 직전에 내놓은 시의회 예결위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12일 밝혔다.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결과에 대해 '부동의'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시는 시의회 예결위가 꼭 필요한 시 사업 예산을 줄이고, 이 돈으로 시가 제출한 예산안에도 없던 예산을 무분별하게 늘려놨다고 주장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로봇랜드 조성사업 지원 예산이다. 시는 국비 지원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의 예산 삭감은 안 된다며 시의회 예결위에 요구했다. 하지만 예결위는 관련 예산 18억원을 삭감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1819



<기호일보>

청라~서울 BRT노선 특별법 후광효과 기대감

신학용 의원, 국토부 비용보조 등 담은 법안 공동발의


‘땅 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운영 개선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이에 따라 이미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BRT 노선을 운영 중인 인천시가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학용(민·인천 계양갑)의원은 22일 ‘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여야 23명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토부 주관으로 10년 단위 BRT 종합계획 수립 ▶BRT 운송사업자에 대한 국토부 비용 보조 ▶정부 및 지자체의 BRT 전담 부서 설치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철도의 정시성과 버스의 경제성을 결합해 철도와 도로 건설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른 BRT 노선은 아직까지 시설기준 및 운영에 관한 구체적 규정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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