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거에서 56.9% 득표로 당선
박등배 인천남고 교장이 제13대 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인천교총은 지난 20일 회장선거를 실시해, 개표 결과 기호 1번인 박등배 후보가 4천900표(56.9%)를 얻어 3천206표(37%)를 얻은 이승삼 후보(2번)에 앞서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교총 회장 선거는 12월 12일∼19일 유치원 교사, 초·중·고교 교사, 대학교수 등 지역 회원 교원 9천256명 가운데 8천616명이 참가해 우편 투표로 치러졌다.
부회장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최기형 동산고 교감, 박영혁 대정초 교장, 박승란 함박초교 교장, 박관수 인천여중 학력부장 등 5명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취임식은 내년 1월 5일 인천남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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