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1월23일 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사익,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 해금 강은일이 출연하며 판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한다.
1995년 국립극장의 전속 예술단체로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초부터 현재까지 전통국악을 동시대의 현대음악으로 재창조하는 창작음악연주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영혼의 소리를 담은 오케스트라' 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음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사익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조화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가슴에 와닿는 음악성 있는 소리와 재치있는 입담과 끼가 넘치는 판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우리 음악을 섬세하고 감성적이며 열정적으로 명품 국악공연으로 꾸민다.
[공 연 개 요]
? 장 소: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 공연시간 : 90분
?티켓가격 : R석 6만원/ S석 5만원 / 시야장애석 3만원
? 문 의 : 032) 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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