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간 배다리, 시립박물관에서 김승혜사진전 열어
인천시립박물관의 기획전 '안녕하세요. 배다리'에 공동 참여하고 있는 '사진공간 배다리'가 두번째 배다리이야기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김승혜사진전 '헌책방 이야기'를 전시한다. 12월27일(금)부터 1월1일까지 진행한다. 과거 30개가 넘었던 배다리 헌책방은 현재 6곳만 남아있다. 그러나 배다리 헌책방은 책만 파는 곳이 아닌, 문화와 함께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김승혜의 헌책방 이야기는 전시장의 문을 열면 바로 통하는 헌책방과 우리와의 만남을 위한 신 통로 역할을 하는 전시이다. 실제 헌책방에 들려 오래 전 잊혀졌던 기억의 책을 찾아 본다.
사진공간 배다리는 지난 12월 20일 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5명의 참가작가와 이상봉 관장등 모두 6명의 사진인이 배다리 갤러리에서 개인별 주제를 더 확산시킨 내용으로 1주일 단위로 사진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작가는 김기래(수석 운영위원), 김승혜(배다리갤러리 실장), 이호진( 운영위원), 이위정(느슨한사진모임), 함미화(운영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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