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인천 공약 제자리걸음’ 첫번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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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인천 공약 제자리걸음’ 첫번째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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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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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10대뉴스 발표 "약속이행 없고, 네 탓 공방이 중심"

인천경실련이 뽑은 2013년도 10대 뉴스에 ‘대통령의 인천 공약 제자리걸음’ 이 첫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시민피해 아랑곳없이 정쟁으로 변질된 지역현안’,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에 따른 갈등격화'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국비지원 주춤!’, '용유무의개발 에잇시티 무산', '중국어선 불법조업 공익소송에 나선 주민들', '인천시장 공약이행도 뒷걸음질', '전력?에너지 공급기지로 전락한 인천',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격도입' 등이 차례로 선정됐다.

인천경실련은 “선정된 10대 뉴스는, 인천지역의 주요 현안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국정?시정?지역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 어느 누구도, ‘시민과의 약속’은 ‘이행’하지 못한 채 네 탓 공방만 벌인다는 뉴스가 중심을 이룬다”고 분석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 12월 19~23일까지 회원 등을 대상(총124명 참가)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달궜던 총 16개 현안 중에, 기억에 남는 뉴스를 설문조사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 12월 19~23일까지 회원 등을 대상(총124명 참가)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달궜던 총 16개 현안 중에, 기억에 남는 뉴스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인천경실련이 뽑은 2013년도 인천의 10대 뉴스>

1. 대통령의 인천공약 ‘제자리걸음’ -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개통, 인천신항만 ?16m 수심확보 (81명 / 13.07%)

2. 시민피해 아랑곳없이 정쟁으로 변질된 지역현안 - 월미 은하레일 철거,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연장, SK인천석유화학 PX공장증설 (79명 / 12.74%)

3.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 ? 1천억 달러 기금조성 난망 (66명/ 10.65%)

4.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에 따른 갈등격화 (54명 / 8.71%)

5. 인천아시안게임 국비지원 주춤! - 여야 정치권이 약속한 대회지원법 개정 요원해(50명 / 8.07%)

6. 용유무의개발 에잇시티 무산 ? 317조 민간투자사업 물거품으로 개발방향 혼선! (45명 / 7.26%)

7. 중국어선 불법조업 공익소송에 나선 주민들 ? 정부의 국가안보?주민생존권 보호 믿을 수 없어

(35명 / 5.65%)

8. 인천시장 공약이행도 ‘뒷걸음질’ - 시 재정위기와 남북관계에 발목 잡혀! (33명 / 5.32%)

9. 전력?에너지 공급기지로 전락한 인천 ? 영흥도유연탄화력발전소?인천LNG생산기지 증설 논란

(25명 / 4.03%)

10.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격도입 ? 광역지차단체 중에 최초! (25명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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