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뱃삯 너무 비싸다" - 타 수송수단比 '최고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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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뱃삯 너무 비싸다" - 타 수송수단比 '최고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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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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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27일자

<인천일보>

"서해5도 뱃삯 너무 비싸다"

여객 운송료 타 수송수단比 '최고 11배'

시, 지난해 운임 77억 지원 … 전국 최다


서해 5도서와 육지를 잇는 연안여객 운송료가 다른 수송수단 평균에 비해 많게는 11배까지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도서지역을 뭍과 연결하는 유일한 이동수단 인데, 높은 이용료로 효율이 떨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천발전연구원(인발연)이 26일 발표한 '도서민 및 인천시민 여객 운임 지원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인천-덕적 항로의 단위운임은 475원이며, 인천-백령 항로는 292.5원으로 나타났다.

연안여객선의 평균 단위운임은 356.4원으로, 국내 항공의 단위운임인 167.2원, 시외버스 116.1원, 고속버스 50.4~91.1원, 철도 운임 KTX(고속선)이 164.4원 수도권 전철 운임(기본 10㎞) 105원과 비교하면 적게는 1.9배에서 최고 11.2배까지 차이가 난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667



<경인일보>

실타래 못 푼 인천시, 역점사업 해 넘긴다

도화구역·루원시티, 높은 부지 조성원가 해법 못찾아

제3연륙교는 '손실 보전금' 분담문제 국토부와 '대립'


인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화구역 개발과 루원시티, 제3연륙교 건설, 백령도 제2제주도화 사업 등이 해를 넘기게 됐다.

인천 구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도화구역 도시재생사업'은 여전히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일부 행정기관 등을 사업부지 내에 유치하긴 했지만 이 사업의 핵심을 차지하는 아파트 개발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부지 조성원가가 3.3㎡당 1천만~1천200만원에 달해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5832



<기호일보>

길잃은 치매노인 열 중 1명은 영영 못찾아

인천지역 매년 500여 명 실종 실종아동처럼 정보공유 필요


인천에서만 매년 500여 명이 넘는 치매노인이 거리를 헤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아 찾기와 같이 치매노인에 대해서도 사진이나 지문등록제와 같은 보호책이 시급해 보인다.

26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시에 따르면 올 한 해 인천에서 548건의 치매노인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지난해에도 치매노인 실종신고는 545건에 달했다. 이 중 90% 이상이 실종 초기에 발견돼 집으로 돌아오지만 나머지 10%는 영영 찾지 못하거나 거리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특히 가족을 찾지 못한 치매노인의 경우 병원에서 2주간 입원해 진단을 받고, 그동안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강화정신요양원과 서구의 소망의 집으로 보내진다. 현재 강화정신요양원과 서구 소망의 집에는 각각 140명과 100명의 치매노인이 입소해 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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