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천 환경10대뉴스는
상태바
2013년 인천 환경10대뉴스는
  • 관리자
  • 승인 2013.12.29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29일 발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서주원 정일섭)은 29일 2013년 인천의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언론보도 비중, 상징성과 정책에 미친 영향, 사회적 관심과 파장 등을 고려해 환경뉴스를 목록별로 정리해서 일반시민과 환경활동가의 투표를 반영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10대 환경뉴스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와 출범 △경인아라뱃길 수질오염과 활동량 저조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연장 △SK인천석유화학 증설과 시민불안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증설과 온실가스 가중 △중단된 인천만조력발전과 계속되는 강화조력발전 감행 △후쿠시마 원전 수산물 방사능 오염 △인천시민햇빛발전소 협동조합 설립 △부평미군기지 오염조사와 반환 △굴업도 골프장 이재현CJ회장 비자금 의혹 등이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10대 환경뉴스와 근소한 차이의 환경뉴스들이 줄을 이었다고 밝히고 ▲계양산 시민공원 추진과 롯데의 계속되는 소송 ▲저어새 번식과 계속되는 송도갯벌매립 ▲인천 해사채취 신규허가와 풀등감소 ▲교동도 해안선 침식 심각 ▲문학산 일대 기름오염 ▲내항 8부두 개방 요구 ▲수돗물 불소환 논란 재점화 ▲도시공원 일몰제와 국가도시공원 인천민관네트워크 발족 ▲생색내기용 송독갯벌 람사사이트 지정 등 비중있는 환경뉴스들이 2013년 한해 인천을 뜨겁게 달었다고 소개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시화조력 환경피해 및 퇴적물 변화도 인천에 해결해야 할 중요한 환경현안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2014 인천 환경을 희망한다' 설문에 ▲인천의 갯벌을 살려서 환경도시로 만들자 ▲SK 인천석유화학의 문제 해결 ▲수도권매립지 대책마련 ▲수도권 에너지 공급기지로 화력,조력발전소 중단과 더불어 에너지 소비가 가장 적은 도시를 추구하자 ▲중국발 환경오염에 대비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의 미래 환경을 위해 인천의 특성을 살린 생태공원 조성과 인천광역시립공원 지정, 에코단지 조성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