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1일 고위직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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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1일 고위직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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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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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30일자

<인천일보>

인천시, 31일 고위직 인사 단행

5기사업 마무리 중점


인천시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인사는 2014년 1월2일자로, 내년 초 진행될 시 인사이동의 신호탄이다.

시는 31일 고위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임기를 마치거나 정년·명예퇴직으로 인사가 불가피한 부분에만 최소한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공무원에 대한 자리 배치도 함께 진행하지만, 막바지에 이른 민선 5기의 안정적 마무리에 이번 인사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번 인사에서 조명조 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조 차장 후임으로 김기형 상수도사업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박성만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광호 시 항만공항해양국장은 인천교통공사 부사장으로 옮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799



<경인일보>

"인천과 김포·시흥·부천 통합해야"

송영길 인천시장 '도시경쟁력 강화론' 제시


송영길 인천시장이 행정구역 개편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론'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송 시장은 최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한 모임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인천과 경기도 김포·시흥·부천을 인천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과 맞닿아 있는 김포·시흥·부천을 인천과 통합해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송 시장의 생각이다. 3년6개월 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 경쟁력보다 도시 경쟁력이 중요하고, 도시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기도 하다는 것이 송 시장의 판단이다.

인천의 경쟁 도시는 국내 도시가 아닌 중국의 도시들. 중국 도시들과 경쟁하려면 인천의 도시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6504



<기호일보>

검단신도시, 교육+교통+치안 연쇄혁신

내년 1월 예정된 ‘중앙대 인천캠퍼스 조성 협약’ 효과


좌초 위기에 놓이며 지지부진했던 인천시 검단신도시 1지구 조성사업이 중앙대학교 유치 가시화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어려움을 겪었던 중앙대 인천캠퍼스 유치가 최근 가닥이 잡히면서 검단지역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당초 시는 중앙대 측에 2천여억 원 가량의 현금 지원을 계획했지만 관련법에 저촉된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지원 내용 수정 작업을 벌여 왔으며, 이 같은 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에는 캠퍼스 조성을 위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송영길 시장은 최근 두산그룹 박용성 회장과 통화를 갖고 1월 중 캠퍼스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키로 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앙대 인천캠퍼스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3면>

시가 검단신도시 1지구에 유치 예정인 중앙대 인천캠퍼스는 전체 99만5천여㎡ 부지에 대학건물(26만㎡)과 병원(6만6천여㎡), 연구단지(4만여㎡), 공공부지(33만여㎡), 상업용지(8만9천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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