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GTX 기대감 솔솔... 국토부 '기본계획용역비 100억'반영
상태바
인천 GTX 기대감 솔솔... 국토부 '기본계획용역비 100억'반영
  • 관리자
  • 승인 2014.01.03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월 3일자

<인천일보>

인천 GTX 기대감 솔솔

국토부 예산에'기본계획용역비 100억'반영

빠르면 연내 각종 행정절차 완료·내년 착공


인천의 꿈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가 올해 중점 추진된다.

정부가 마다하던 GTX 사업을 국회에서 올해 국토교통부의 핵심 과제로 세운 만큼, 각종 행정절차 등이 마무리되면 내년 안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예산에 GTX 기본계획용역비 100억원이 세워졌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정부 요구안에는 GTX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에서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정부는 예산 등의 근본적 문제를 제기하며, GTX 사업을 중기 과제로 미뤘다.

대신, 서울과 경기도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서울 삼성-경기 동탄 광역급행철도 구간에 대해서만 국토부의 단기 사업으로 배정했다.

인천의 거센 반발 등으로 막판 GTX 예산이 부활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207



<경인일보>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미로에 갇힌 시민들'

하나의 길에 도로명은 두개

복잡한 골목 구분 애매한 탓

현실 고려 제도 재정비 필요

통·반 사라져 업무 혼선도

한자 표기안돼 관광객 불편

주택 밀집지역 '예견된 혼란'


새해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되면서 인천지역 곳곳에서 벌써부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현실에 맞는 도로명 주소 제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오후 2시께 인천의 대표적인 골목길 가운데 한 곳인 남구 숭의동 전도관 골목(구 숭의동 109 일대). 꼬불꼬불 이어진 골목길 사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의 도로명 주소가 제각각이어서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석정로 91번길 66-20'인 집을 따라 20m정도를 지나자 느닷없이 '샛골로 72번길 38-20'이라는 주소를 가진 집이 나왔다. 하나의 길인데도 두 개의 도로명 주소가 등장한 것.

샛길의 도로명 주소는 보통 '샛골로 72번길'과 같은 인접한 주도로명을 따르도록 돼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914



<기호일보>

AG 특수 빠져 교부세 엇비슷

시, 인프라 구축 수요 반영 3000억대로 대폭 증액 요구


인천시의 2014년 지방교부세가 지난해와 비슷한 재정 규모로 확정됐다. 시가 애초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특수한 수요를 고려, 한시적으로 증액한 교부세를 요구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2일 시와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해 교부세가 총 2천676억 원(보통교부세 2천388억 원, 특별교부세 288억 원)으로 확정돼 시는 지난해(2천520억 원)와 비슷하게 받을 예정이다. 교부세는 지방재정조정 및 지방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예산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에 올해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의 특수한 수요를 고려, 한시적 증액한 3천억 원 이상의 교부세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시의 요구를 끝내 들어주지 않고 예년과 별 차이 없는 교부세를 확정했다. 아시안게임을 위한 지원은 특별교부세에서 일부 경기장과 도로 정비에 예산이 지원된 게 전부다. 정부는 특별교부세에서 송림경기장 40억 원, 아시안게임 도로 정비 25억 원 등으로 지난해(220억 원)보다 증액한 288억 원을 확정, 겨우 체면치레한 모양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58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