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창립 12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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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창립 12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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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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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인천' 도약을 다짐

    인천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125주년을 맞아 회원업체와 지방정부, 지역경제계, 시민을 모두 만족시키는 선진화·전문화한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상의는 1885년 외세의 침략에 맞서 민족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 객주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전국 상의 가운데 '한성상업회의소'(1884년)를 시초로 하는 서울상의에 이어 두번째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인천상의는 이날 회관 1층 로비에서 10명의 역대 회장 흉상 제막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상공업계 발전에 공헌한 선배 상공인들의 업적을 기렸다.

   또 '기업도시 인천' 도약을 다짐하고 지역상공인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회원 사은행사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테크노플러스 박은숙 대표, 유노테크㈜ 김만호 대표, 롯데칠성음료㈜ 부평공장 김희원 대리, 천일식품㈜ 천석규 대표,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김영환 공장장, 한국단자공업㈜ 이창원 대표가 각각 제28회 인천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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