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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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축제 16일 개막
  • 편집부
  • 승인 2015.10.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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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소래포구 특설무대와 생태공원에서 진행
 15회째를 맞는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10월16일 개막해 3일간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 조성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과 꽃게 등 수산물관련 체험 및 먹거리 행사, 중소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특설무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풍어제와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OBS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돼 가수들이 출연한다.
 
행사 2일째에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함께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3일차에는 ‘남동사랑 콘서트’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토크콘서트 ‘여자&엄마데이’는 신영일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여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공연 “창조의 물결, 웅비하는 소래”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히어로 박완규'와 함께 신촌과 홍대주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공연 그룹들이 출연한다.

체험행사장에는 꽃게낚시, 맨손고기잡이, 어린이 보트낚시, 워터롤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수산물을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이터를 마련했다. 금년에 새로이 선보이는 ‘소래포구 수레마켓’은 옛날 장터의 모습을 재현하여 온가족이 함께 향수와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장 중앙에는 ‘포토존’과 ‘빛의 거리광장’이 조성됐다. 개?폐막식 공연직후에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한편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천일염 보물찾기, 사진 콘테스트, 전통 연 전시 및 갈대공예 체험, 소래습지생태공원 탐방 등의 가족단위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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