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서명부 국회 전달
상태바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서명부 국회 전달
  • 편집부
  • 승인 2016.08.12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책위, 11일 국회방문해 1인 시위도 벌여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공동위원장 이민우·김용석·박영숙)’는 8월 11일 국회를 방문, 국회의장과 국방위원장 앞으로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진정서’와 함께 ‘인천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어 공동위원장단과 이지숙 총무는 부평구민 생존권 사수를 위한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 결사반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도 벌었다.

이번에 전달한 서명부에는 인천시민 24만2천59명의 결사반대 의지가 담겨있다. 협의회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에 서명부를 전달한 이어 국회에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의 부당함을 호소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민우 공동위원장은 “56만 명이 거주하고 인구밀도가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15위에 해당되는 도심지역 부평에 통합예비군훈련장을 이전한다는 말도 안 되는 국방부의 계획이 취소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평구민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