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민주화운동, 그리고 역사 앞에서' 전시회 열려
상태바
'끝나지 않은 민주화운동, 그리고 역사 앞에서' 전시회 열려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6.12.16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20일부터 민주화운동 사료 전시회 개최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는 20일 부터 24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전시실에서 ‘끝나지 않은 민주화운동, 그리고 역사 앞에서’라는 주제로 인천지역 민주화운동 사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지역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사회운동 중에서 시민 및 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던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사건 별로 펼쳐 전시한다.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지난 4년 동안 수집한 인천지역 민주화운동 사료를 전시, 인천시민들에게 지역의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의 의미를 알리고 그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 한다"고 밝혔다.






                        
 주요한 전시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계양산 롯데 골프장 반대운동
 2. 굴업도 핵폐기장 지정 반대운동
 3.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운동
 4. 부평미군부대 반환운동
 5. 선인학원 정상화 운동
 6. 인천 지역 종교운동(인천도시산업선교회 및 JOC활동)
 7. 참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운동
 8. 철거민 운동

 

이외에도, 시민 정치, 87·88년 노동운동, 민족·민주·노동 열사들의 장례식 등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다양한 단체들의 성명서· 소식지·박물류 외 문서 사료와 사진자료를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는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관련 활동과 사료수집전시외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항쟁 발자취를 따라 가는 답사도 진행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