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능 및 특이경력전형 33.46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인하대학교(총장 이본수)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2천816명 모집에 4만8천719명이 지원해 1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9-13일 접수한 결과 논술우수자전형에는 1차와 2차 모집에서 21.91대 1과 26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우수자전형에는 1차와 2차에서 5.38대 1과 4.82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21C글로벌리더전형에는 1천463명이 몰려 11.42대 1의 경쟁률을, 특별재능 및 특이경력전형은 33.4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별 모집단위에서는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아태물류학부가 12명 모집에 1천114명이 몰려 92.83대 1의 역대 최고 지원율을 보였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지역의 논술고사 지원자를 위해 현지에 직원을 보내 '찾아가는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수시 1차, 2차 최종 합격자는 11월5일과 12월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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