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항 발전방향 모색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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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항 발전방향 모색 심포지움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8.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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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관계자 100여명 참석, 4개 주제발표 및 토론




인천대는 10일 송도캠퍼스에서 ‘첨단 항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항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인천대 PUL 연차회의 조직위원회가 주최,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이 주관했다. 인천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관산학연,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나인수 인천대 교수의 ‘인천에서의 PUL 유치 의미와 내실화 방안’을 비롯해 김경련 한국해양과학연구원 박사의 ‘지속가능한 해안도시 발전을 위한 해역재생사업’, 박창호 인천재능대 교수의 ‘인천항의 역할 정립 및 재배치 방향’, 안승범 인천대 교수의 ‘국제적 항만도시 인천을 위한 역량 결집 방안 및 선도 연구 방향’ 등이 이어졌다.

이후 토론에서는 황영삼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홍섭 인천대 교수, 박광근 인천시 해운해사팀장, 박정환 기호일보 경제부장,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 차장, 이한구 인천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인천대는 오는 9월18~20일 세계 12개국, 15개 대학교 회원이 모이는 ‘제11차 PUL 연차회의’를 기점으로, 항만도시연구소 설립 추진, 국제협력형 매트릭스 연계전공 개설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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