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 저출산 대책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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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 저출산 대책 토론회 열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0.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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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정책과 성평등 중요성 등 토론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25일 인천시 저출산 대책 토론회 '저출산 정책에 양성평등을 입히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황인성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저출산 연구회 시의원, 최순자 인하대 총장, 여성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재단이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와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저출산 대책에서 양성평등 관점의 중요성을 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실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에서 성평등 관점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홍 실장은 "프랑스와 스웨덴의 높은 출산율이 높은 성평등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저출산 정책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숙희 한양사이버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순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본부장, 양정선 경기도가족연구원 부장, 문은영 인천여성가족재단 실장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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