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가을축제에 15만명 방문 ‘성황’
상태바
강화 가을축제에 15만명 방문 ‘성황’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0.26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천대축제 등 3개 축제서 매출액 20억 성과
 


 
강화군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강화 마니산 개천대축제, 강화 새우젓축제, 강화 고려인삼축제에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3일 열린 개천대축제에는, 3만3천여 명이, 13일부터 3일간 열린 새우젓 축제에는 6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했다.
 
축제기간 중 젓갈시장과 주변상권 등에 새우젓과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22일 양일간 열린 강화고려인삼축제는 6만명이 방문해 9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군은 내년에도 개천대축제 장소를 올해와 같은 곳으로 유지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축제를 포함한 강화군의 4대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