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남동구는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는 40여 가구에 모두 4천만원의 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태양광(3.0Kw 기준)은 87만원, 태양열(6㎡ 기준)은 50만원, 지열(17.5Kw)은 195만원, 연료전지(1Kw 기준)는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소유자로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으면 1가구 당 1개의 에너지원을 설치할 수 있다.
정부가 선정한 참여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과 인천시·남동구 생활경제과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구청 생활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문의:(032)453-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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