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임원 3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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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임원 3명 공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12.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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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1명, 비상임감사 1명
접수마감 1월 5일, 서류심사 8일, 면접심사 13일
4급 시 공무원이 명퇴하고 상임이사 갈지 관심

인천시설공단이 임원(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및 감사) 3명을 공모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등 임원 3명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18일 모집 공고를 냈으며 내년 1월 5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임이사 자격요건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4급 상당 이상) 근무 경력 ▲공기업(국가 및 지자체 설립) 및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1급으로 근무 경력 또는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대학 교수(부교수급 이상)로 3년 이상 경력 ▲상장기업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 ▲박사학위 소지자로 경영 및 공기업 분야 5년 이상 경력 ▲기타 각 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다.

인천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내년 1월 8일 서류심사, 13일 면접(생략 가능)을 거쳐 2배수 이상의 적격자를 선발해 임명권자에게 추천하며 임명권자가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다.

상임이사 임명권자는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비상임이사 및 감사 임명권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다.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상임이사의 보수는 임명권자와의 1년 단위 연봉계약에 의하고 비상임이사 및 감사는 회의참석수당 및 활동수당(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인천시설공단의 이번 임원 공모는 상임이사인 박원준 문화본부장, 비상임이사인 이용휘 전 계양구의원, 비상임감사인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내년 2월 12일 임기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박원준 문화본부장은 인천시 공무원(4급) 출신으로 후임에 시 공무원이 명퇴하고 갈 것인지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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