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일 확진자 83명 - 4일째 증가세, 역대 2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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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일 확진자 83명 - 4일째 증가세, 역대 2번째로 많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1.01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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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7명, 부평구 23명, 서구 14명, 미추홀구 8명, 연수구·계양구 각 4명, 중구 2명, 강화군 1명

1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발생했다. 역대 2번째로 많은 숫자로 최근 4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1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83명이 증가해 누적 환자가 2,97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달 20일 88명이 발생한 이후 2번째로 많은 숫자다.

신규 확진자 83명 중에는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돼 17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자 접촉자가 48명이다. 17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다.

구별로는 남동구 27명, 부평구 23명, 서구 14명, 미추홀구 8명, 연수구 4명, 계양구 4명 중구 2명, 강화군 1명순이다.

집단감염과 관련해 「중구 식품가공업소」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부평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확진자는 총 40명이 됐다.

「부평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서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서는 주기적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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