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클리국립연구소 분원, 인천대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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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클리국립연구소 분원, 인천대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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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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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학과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식

인천대학교는 미국의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한국분원(BKRI. Berkeley Korea Research Institute)을 오는 9월 인천대에 설립한다.

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안경수 총장과 버클리국립연구소의 죠지 스므트 박사 등 양 대학과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클리국립연구소 분원 설립 준비를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버클리국립연구소는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에 있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로 에너지, 생명공학, 기초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 11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소다.

BKRI연구소는 버클리국립연구소와 버클리대학의 한국 연구협력기관으로 지식경제부, 인천시, 인천대의 협력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 바이오융합과 약학,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초대 한국분원 연구소장으로 2006년 노벨상 수상자인 죠지 스므트 박사가 내정됐고 다수의 버클리국립연구소 연구원과 UC 버클리대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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