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개 특성화고, 현장체험 선도학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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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4개 특성화고, 현장체험 선도학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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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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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에서 연간 8천만∼1억1천500만원씩 예산 받아

인천시교육청은 도화기계공고와 인천생활과학고, 정석항공고, 재능유비쿼터스고 등 4개 특성화 고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현장체험과 현장실습 선도학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에서 현장체험과 현장실습 선도학교 공모에 응한 8개 고교 가운데 취업률과 현장실습 등에서 앞선 이들 4개 고교를 교과부 공모에 추천한 결과 모두 뽑혔다. 특히 생활과학고는 전국 가사ㆍ실업계 분야 고교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교과부에서 연간 8천만∼1억1천500만원씩 예산을 받아 학생 개별 심층상담, 산업안전 체험학습, 산업체 현장체험ㆍ실습, 교내 일자리박람회 개최, 취업 캠프, 선배 취업성공 사례발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나 현장 실습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취업 동기도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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