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탐색 등 미래 꿈 실현 제공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파견해 체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전 프로젝트 - 해외테마체험단' 발대식을 11일(토)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해외테마체험프로그램 이해, 체험단의 임무 및 자세, 체험단 팀원 간 교류 등 파견 전 사전 준비를 했다.
아울러 한국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해외테마체험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이 총괄주관하는 청소년 해외파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5개국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 293명 등 총 332명이 6월에서 10월 사이에 5~10일 국외로 파견해 각 테마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이번 파견단은 팀당 20~34명으로 구성되며 사회참여, 지속성장, 장인정신, 나눔실천 등 각 테마에 관련된 국가에 파견해 주제별 강의수강, 현지 청소년들과 토론, 체험학습 및 기관 방문 등을 하게 된다.
향후 여성가족부는 최근 세계적 이슈에 대해 해외 관련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특화한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전문화된 체험 등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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