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무인도서 20곳 환경 실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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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청, 무인도서 20곳 환경 실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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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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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ㆍ식물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지역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지역 무인도서 현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방안을 세우기 위해 무인도서 20곳에 대한 환경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옹진군 영흥면, 중구, 서구 권역 내 멸종위기 동ㆍ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섬지역이다.

인천항만청은 섬 생태환경을 점검하고, 해양쓰레기 폐기나 건축물 설치로 인한 환경 훼손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인천항만청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절대보전ㆍ준보전ㆍ이용가능지역 등으로 섬 유형을 분류해 섬마다 출입금지, 제한출입 등 적절한 관리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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