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작·덕적·불음·백령·대청도 등 섬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섬 여행상품인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이달 30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의 인천 섬에서 2박3일 또는 4박5일간 친환경 청정 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주민과 함께 섬 일상을 즐기며 느껴보는 새로운 형태의 섬 체험관광 상품이다.
섬별 프로그램은 △소이작도 풀등탐방, 낚시, 해변요가, 갯벌체험 △덕적도 제빵체험, 비조봉 트레킹 △불음도 상합캐기 △백령·대청도 농촌체험(백령), 차량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소이작도 8월30일~9월10일, 덕적도 9월27일~10월8일, 불음도 10월18~29일, 백령·대청도 10월18일~11월1일이다.
상품가격은 인천시민 기준 8만원부터 시작하며 참가비 지원을 통해 상품별 50% 할인된다.
참가자에게는 마스크, 에코백, 텀블러, 인천시티투어 탑승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소이작도 120명, 덕적·불음도 100명, 백령·대청도 8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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