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시비 총 10억6백여만원 확보
인천 중구가 주최하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2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서 국비 4억2천5백만원과 시비 3억2천여만원을 포함 총 10억6백여만원을 확보하여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신기록을 달성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지역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개장 등 특화 콘텐츠를 활용,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 기여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사전행사로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과 개항장 문화재를 활용한 영상 및 기념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인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16일(토)과 10월 17(일)에는‘'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재를 진행한다.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 및 경관조명,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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