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하공전 교육에 직접 참여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박춘배)과 ㈜진에어(대표이사 김재건)는 인하공전 학생의 현장실습에 협조하는 내용의 산학협력 협약을 4일 체결했다.
대한항공 협력으로 항공 관련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난 인하공전은 이번 ㈜진에어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가 확대됨과 동시에 더 많은 항공인력 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공전과 ㈜진에어는 협약을 통해 ▶ 학생의 현장 실습 참여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개발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학교 교육 참여 ▶교수 및 현업종사자 연수 또는 교육 협조 ▶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춘배 총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높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배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에어는 현재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 외에 방콕(타이), 괌(미국), 클락(필리핀), 마카오(중국)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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