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학교 실내숲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인천능허대중 플랜트월, 경명초 실내숲 조성 등 기후위기시대에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생태적인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실내숲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생태적으로 안전하며 지역과 함께 지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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