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립도서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자료실 착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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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립도서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자료실 착석 금지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2.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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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 방침 유지
학나래, 용비도서관 디지털자료실 착석도 제한
미추홀구립도서관 중 한 곳인 한우리도서관의 내부 모습

 

미추홀구립도서관 12곳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운영 방침을 변경해 자료식 착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추홀구의 한 교회서부터 시작된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미추홀구립도서관 12곳은 운영 방침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같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학나래, 관교, 용비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그 외 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모든 도서관은 자료실 착석을 금지하며, 학나래와 용비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 착석도 금지한다.

또한 유아실을 미개방하며 학나래와 용비 도서관은 열람실과 휴게실도 운영하지 않는다.

미추홀에는 현재 학나래, 독정골, 석바위, 관교, 숭의, 쑥골, 한우리, 소금꽃, 장사래, 이랑, 제물포, 용비 등 12곳의 구립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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