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롯데케미칼·인천환경운동연합,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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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롯데케미칼·인천환경운동연합,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맞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1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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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학교 내 폐페트병 수거기 설치, 자원 선순환 인프라 구축
왼쪽부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사진=롯데케미칼)
왼쪽부터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사진=롯데케미칼)

인천시교육청이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손을 잡고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민·관·기업이 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소각, 매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번째 사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환경운동연합은 자원선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원 선순환 인식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인천 학교 20여곳에 폐페트 수거기 설치를 지원하고, 모아진 폐페트병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리사이클 프로세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월부터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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