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과 푸른세상안과(남동구 구월동)는 의료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및 탈북 학생, 저소득층 학생, 장애 학생 등 의료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진료 혜택을 주고 진료비 부담은 경감해주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역사회 병원과 의료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해 한 명의 학생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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