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개의 창업팀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키로
고용노동부 지정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주)비티고를 포함한 24개 창업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매년 선발하여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지속되고 있는 △교육양극화 △일회용 배달용기 환경오염 문제 △장애인식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소래포구 도시재생 △고령자 삶의 질 제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소셜미션으로 제시한 인천지역 24개 창업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구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전문인력을 투입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함으로써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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