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도시센터, 뮤직프로덕션·디제잉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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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도시센터, 뮤직프로덕션·디제잉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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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10월까지 ‘디지털뮤직랩(D-Lab)’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브컬처 기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뮤직랩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음악 작업과 교류활동을 지원하며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올해 디지털뮤직랩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뮤직 프로덕션, 디제잉, 브이제잉 클래스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두 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교육한다.

'뮤직 프로덕션'은 DAW(작곡 프로그램)인 에이블톤 라이브를 활용해 다양한 사운드와 기능을 가지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6~9월까지는 ‘디제이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전자음악 장비, 장르, 믹싱 등 디제잉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인 ‘DJ 클래스’와 라이브 브이제잉에 필요한 기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인 ‘VJ 클래스’를 진행한다.

8월에는 인천시교육청과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운드 디자인’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오는 9월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브컬처 프로젝트 ‘언더시티 프로젝트’에서 공연 기회도 제공한다.

서브컬처 분야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www.bpcf.or.kr/ccity) 또는 전화(032-500-21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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