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스포츠파크서는 오후 1시부터 '에코 아이 어린이날 행사'
인천시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온라인 진행
인천시는 오는 5일 오후 1시 50분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어린이들은 집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미추홀 댄스단의 힙합댄스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고 인천시 캐릭터 퍼포먼스, 재활용 타악기 공연, 마술공연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매일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관련된 동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체험존, 놀이존, 관람존 등 3개의 테마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정문에 있는 운영부스에서 행사 안내문을 받아 3개의 테마에서 미션을 완료 후 도장을 받으면 된다.
각 테마는 2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앞으로 앞으로 굴렁쇠 굴리기와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손뼉게임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놀이존에서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스마일 풍선을 선착순으로 60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그대로 멈춰라 노래에 맞춰 비눗방울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관람존은 수인선 협궤열차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마련된다. 수인선 협궤열차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기관사 모자를 쓰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상설전시실에 4곳의 포토존을 마련해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하는 미션이 진행된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오는 5일 오후 1시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시민참여 이벤트 행사 ‘에코 아이(ECO-I) 어린이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존과 체험존, 만들기존 등 총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레크레이션존은 전문사회자가 진행하는 미니운동회와 오징어게임으로 구성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만들기존에서는 에코백, 바람개비, 부채만들기 등을 직접 만들어본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VR, 달고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VR체험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전문강사가 참여자들에게 미디어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라며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인천환경공단 플러스친구 등록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