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 9일 출범... 인수위원 20명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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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 9일 출범... 인수위원 20명 인선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6.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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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됐다.

8일 유 당선인은 2차로 16명의 인수위원을 임명하고, 인수위가 9일부터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역균형발전분과, 미래창조분과, 시민행복분과, 시정혁신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실무형 인사를 위원으로 임명했다.

또 정무특보, 안보특보, 공보특보, 청년특보, 대외협력특보 등 5개 분야의 특별보좌관과 5개의 테스크포스(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교통인프라, 공감복지, 환경)를 구성했다.

이날 발표된 인수위원 16명은 김석원(전 청와대 국민소통 비서관), 김진용(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류미나(현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박승란(전 인천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 백응섭(전 인천시 소통담당관), 서우진(현 국민의힘 전국위원), 서준석(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구(현 ANF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 이윤숙(전 인천 서구의원), 이학규(전 인천방송 대표), 이한구(전 인천시의원), 이행숙(전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창일(전 인천시의원), 조용균(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한영진(전 현대자동차 한국본부 마케팅전략기획 부장), 황효진(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 이다.

앞서 유 당선인은 지난 3일 인수위원장(정유섭 전 국회의원), 부위원장(류권홍 변호사), 대변인(민현주 전 국회의원), 비서실장(박병일 전 인천시장 비서관) 등 4명을 임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8기 인수위는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유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인 인수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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