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초·중·고·특수학교 85곳 대상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17개소도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17개소도
인천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관할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85곳을 대상으로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들 시설 및 조리기구에서 검체를 체취, 부평구보건소에 의뢰해 대장균·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월에는 원아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 17개소에 대해서도 같은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식사고 발생 요인을 미연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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