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01명이 발생했다.
1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30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7만9,5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검사건수 감소로 전날(4,105명)보다 1,800여명, 일주일 전인 지난 3일(4,503명)보다는 2,200여명 줄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96명이 됐다.
전날 새 집단감염원으로 분류된 서구 소재 A 의료기관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438명 △서구 430명 △연수구 387명 △미추홀구 331명 △부평구 226명 △중구 193명 △계양구 188명 △강화군 73명 △동구 29명 △옹진군 6명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만2,724명으로 전날 6만9,410명보다 2만6,000여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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