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와 차량ㆍ안전기준 등 협의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오가는 관광용 수륙양용버스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수륙양용버스 운행을 제안함에 따라 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와 차량ㆍ선박등록, 면허, 안전기준 등을 협의하고 있다.
국내에는 수륙양용버스 운행을 뒷받침하는 법령이 없어 기존 법령에서 특례를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 중이다.
시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30인승 규모의 수륙양용버스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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