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본청 소재지 인천 낙점... 서울에는 민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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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본청 소재지 인천 낙점... 서울에는 민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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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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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6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6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인천이 결정됐다.

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재외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두고 재외동포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민원센터는 서울에 두는 방안을 확정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이 끝나는 8일 또는 9일 재외동포청 입지선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인천을 최종 선정하되 재외동포들이 이동이나 행정 처리가 비교적 편리한 서울에 민원센터 또는 재외동포협력센터(가칭)를 두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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