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인하대 전국 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이 4일 인하대 개교60주년 기념관에서 김웅희 대외부총장, 강현주 디자인융합학과 학과장,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은 백지원(홍익디자인고 졸업) ▲금상은 이서윤(인천공항고 졸업), 장채현(박문여고 3학년) ▲은상은 신하은(인천해원고 3학년), 이소희(인천원당고 3학년), 정승원(인천논현고 졸업), 정예림(검정고시) ▲동상은 박유지(운양고 3학년), 이정민(인천예일고 3학년), 이지민(화정고 3학년) ▲특별상은 이시온(마전고 3학년), 장채현(박문여자고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인하대 디자인융합학과와 엠굿 주관으로 지난 6월 10~11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 재학생, 졸업생 등 1천명이 참여했으며, 주어진 사물의 형태와 구조를 창의적으로 디자인했는지를 심사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3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김웅희 인하대 대외부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휼륭한 작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상자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 생기를 불어넣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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