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중앙홀에서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발대식’ 개최
10~70대 남녀 시민 100명(다문화가정 5명 포함), 연말까지 활동
10~70대 남녀 시민 100명(다문화가정 5명 포함), 연말까지 활동
인천시가 1,0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시민 홍보대사 100명을 위촉했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중앙홀에서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는 750만 재외동포,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홍보대사다.
발대식은 인천 소개 및 앰배서더 4명의 인터뷰를 담은 홍보 동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앰배서더 역할 및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가 공개 모집한 인(IN)1000만 앰배서더는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10~70대 남녀 100명으로 구성했으며 다문화가족 5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1000만 도시 인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홍보를 수행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지난달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1,000만 시대를 맞았다”며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께서 시정에 대한 고견을 가까이서 들려주고 인천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신다면 1,000만 인천 시대의 힘찬 출발과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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