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의원, 인천 국회의원 13명 중 의정활동 성실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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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인천 국회의원 13명 중 의정활동 성실도 1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8.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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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조사 결과 3년간 상임위 출석률 100%
국회 본회의 재석률도 78.30%로 인천 의원 중 1위 차지
허종식 의원
허종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21대 국회 3년간 인천 의원 13명 중 유일하게 상임위 출석률 100%를 기록했다.

10일 법률소비자연맹 발표에 따르면 허종식 의원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3년간 58회 열린 상임위 전체회의에 모두 출석했다.

상임위 전체회의 100% 출석 의원은 조사 대상 272명 중 12명에 불과했고 인천 지역구는 허 의원 뿐이다.

앞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7일 발표한 본희의 재석률에서도 허 의원은 78.30%로 전체 평균 70.27%를 훨씬 웃돌면서 인천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인천 지역구 의원 13명의 평균 본회의 재석률은 68.17%로 집계됐다.

국회 본회의는 의원이 잠깐이라도 다녀가면 출석으로 기록되지만 국회사무처는 본회의 재석을 독려하기 위해 개의, 속개, 산회 등 3차레에 걸쳐 재석 여부를 기록한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본회의 참석 여부를 따지는 재석률은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허종식 의원은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는 입법 등 기본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이자 시간으로 성실하게 참석할 의무가 있다”며 “본회의 재석률과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률 모두 인천 1위라는 시민단체 발표를 계기로 지역구와 인천의 현안을 정책화하고 입법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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