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구·이종봉 2인전 21~30일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열려

강원도 작가 2명이 인천 개항장거리를 담은 작품 전시회가 인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개항장을 걷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회는 도든아트하우스가 기획한 '인천을 바라보는 창작가의 시선' 6번째 전시로 강원도에서 활동중인 서범구·이종봉 작가가 참여했다.
서범구·이종봉 작가는 2박 3일 일정으로 개항장에 머물며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 풍경을 어반스케치로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바다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강원도 외지작가들이 바라본 개항장 풍경이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전시장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공연그룹 i-신포니에타가 펼치는 작은음악회도 진행된다.
전시 및 공연은 모두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도든아트하우스 - 032-77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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