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첫 호텔아트페어... 15~1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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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호텔아트페어... 15~1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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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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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을 전시공간으로 사용하는 인천호텔아트페어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 15·16층 49개 룸에서 열린다. 아트페어의 새로운 트랜드의 하나인 호텔아트페어는 인천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이번에 본격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총괄대표를 맡은 ‘케이엠제이아트’ 갤러리 김민자 이사장과 인천여성비엔날레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했다.

인천 작가들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갤러리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 150여명이 참여해 1,5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작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티커가 붙은 작품을 구매하면 가격의 30%는 세금을 공제하고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1백만원 상당의 판화 작품, 롯데백화점 상품권, 고급와인세트,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매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아트페어 관람 후에는 행사장인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앞에서 인천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인천 투어버스를 이용(무료)하여 인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유성숙 인천호텔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은 “인구 300만 도시 인천에 호텔아트페어가 없다는 것이 인천에 발을 딛고 있는 미술인으로서 늘 아쉬웠다”며 “이번 행사에는 그런 아쉬움과 그동안 축적한 미술전시 경험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2-721-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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