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0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이키, 아마존 등 10개 글로벌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나이키, 기아차, 에스케이(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아이비엠(IBM), 아마존, 아모레 파시픽 등 국내외 10개 글로벌기업 현직자가 멘토가 참여해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글로벌기업 현직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고 취업정보도 제공받는다.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추홀구 홈페이지 및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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