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0·21일 이틀 간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서구지역 식품업체 우수식품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서구 관내 29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20~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김치, 갈비찜, 설렁탕, 만두, 어묵, 송편, 약과 등 추석 상차림 식품과 홍삼액, 마카롱, 초콜릿, 원두커피 등 추석 선물세트 200여 품목이다.
판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참여 업체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이 관내 식품업체의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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