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씨사이드파크서 열려... 축하공연, 해상불꽃쇼 등 볼거리 풍성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 및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가 무료화 되는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오는 24일(일) 열린다.
인천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영종·인천대교 무료 통행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 행사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이창환밴드 등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서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도 설치돼 참석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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